행정 그리고 옥재석 선생님과 특수교육대학원 선생님들께
등록일 2010-01-30
작성자 이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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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신종플루에 의해 5학기 차에 취소가 되고 학교 연수 일정 등과 겹치는 등 현행 해외연수제도가 약간의 논란의 여지가 존재할 수있다는 점은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러한 문제제기가 옥재석 선생님이 하신 바와 같이 과거 실질적으로 제기 된 적이 없었기에 행정에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제가 제안을 드리고 싶은 바가 있습니다. 해외연수에 참여하시지 못하시는 선생님들께서 후배들을 위해(특수교육학과 학부생) 넓은 아량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것이 어떨지 싶습니다. 아니면, 대구대학교 재학 장애학생을 위한 장학금 조성이라든지 말입니다.
정말 경기도 좋지 않고 모두들 힘들지만, 이렇게 좋은 방향으로 선생님들의 소중한 등록금이 사용되게 된다면 대외적으로나 대내적으로 여러가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고가 많으신 행정, 존경하는 교수님들 그리고 진정한 교육자로서 하루하루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아름답고 좋은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시기를 바라면서 부족한 저의 견해를 밝혀 봅니다.